청산 여행 산행기

[스크랩] 마두령에서 궤방령까지

청산가곡 2007. 2. 25. 11:38

황악산 하면 직지사가 바로 떠오른다.

 

그런데 산행을 시작 하자 마자 넘 흐린 날씨였어요^^*

결국은 정상을 지나자 마자 후두르륵 빗방울 노래가

시작 되는가 싶더니 직지사를 지나니 본격적으로

봄꽃을 어서 피우고픈 봄비가 촉촉히 내리더군요^*^

 

마두령에서 차에서 모두 내려 산행을 시작 하였지요^^*


삼성산이라고 나무에 안내판이 있더라구요^*^


산 버들 강아지가 츠암 이뻤지요^*^


기암 괴석은 아니지만 유일하게 나타난 암벽


바람재라고  하는곳에 이곳 기상대 분소쯤 되나벼요^*^


산 버들 앞에서 한컷^*^


멀리 산 아래도 그 유명한 직지사가 보이더군요^*^형제봉에서 내려봄


이곳이 황악산 정상 1114m 돌탑까지 있더군요^*^


기념으로 한번 더^*^


어딜가나 이정표는 다정하고 반가웁지요^*^


직지사 윗산의 소나무 : 청산은 소나무가 있어야 청산이라지요^*^




여시골산을 넘어서 빗속에 궤방령까지 산행을 끝냈지요^*^

 

준비해간 우비를 뒤집어쓰고 부지런히 궤방령까지

도착하고 보니  삼분의 이는 이미 도착하여

접심 식사도 끝내고 술한잔 걸치고서

버스안에서 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츠암 대단한 체력의 그분들

청산이 감탄하고 말았답니다^*^

사진이 별로지만 이해하시고

한번 보아 주세요^*^

 

***흐르는 곡은

Aprile (사월) - Francesco Paolo Tosti 작곡

Rolando Villazn(1972~)Mexican tenor(03'08)
2004년 뉴욕(Live)
 

출처 : 서정이 흐르는 강
글쓴이 : 청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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