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여행 산행기

[스크랩] 아름다운 봉화 청량산 봄 나들이 제1편

청산가곡 2007. 2. 25. 11:39

청량산의 아름다움

말로만 듣던 청량산

이렇게나 아름다울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다시 찾고 싶어 집니다^*^

봉화 청량산(淸凉山)은 경상북도 최북단인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2/3이상)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서, 산세가 수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산이라 불리워지고

있으며, 영암 월출산(月出山), 청송 주왕산(周王山)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악(奇嶽)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많은 선비들이

퇴계 선생의 학문을 익히고 마음의 안식처로 자주 찾는 산이기도 하다.

 

낙동강 지류가 흐르는데 저 멀리 보이는 청량산이 어서 오라 손짓 합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저~멋진 청량사 뒷 배경의 청량산


청량사 뒷산을 배경으로^^*


청량산의 아름다운 안내판이 한폭의 예술품 입니다^^*


흐미!!! 저 멋드러진 산이여!~~ 푸른 소나무가 청산을 반깁니다^*^


청량사 뒤의 저 멋진 봉우리가 그 유명한 금탑봉^^*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빛^*^


청량사 입구의 입석표 : 이것만 보아도 이곳이 어떠한 곳인지 직감이 갑니다^*^


청량사 경내의 약수가 이렇게 구시를 통해서 졸~졸 흐르더이다^*^


경내의 가람 배치도


석탄일이 얼마 남지 않은듯 연등이 꽃을 피웁니다^*^

청량산은 한마디로 손바바닥을 피고 조금 오무렸을때
다섯개의 손가락은 뾰쪽한 암봉이요 오무린 손바닥 한가운데는
청량사가 자리한 그런 형상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말로 다 표현 할 수가 없고,
사진으로 다 담을 수가 없는게 한 스럽다.


나무 관세음 보살^^*


경내 앞쪽의 저소나무가 청산을 한참동안 붙들었습니다^*^


이 법당 안에 특이한 부처가 모셔져있다.
아픈 사람을 치료한다는 약사여래불.
우리나라에선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종이를 녹여 만든 지불(紙佛)이다.
금박을 입혀 겉모습만으로는 알아채지 못한다.
"유리보전"의 현판글씨는 공민왕의 친필이다.


대웅전 뒷배경인 금탑봉

3층탑처럼 생긴 봉우리가 금탑봉이다.
가을이면 단풍과 노을빛이 비쳐 황금빛으로 물든다는 봉우리


저 유리보전의 모습을 제대로 옮겨보려고 확대 촬영 해보았어요.


청산을 붙잡았던 소나무와 석탑

: 이곳에 넋을 잃고 디카에 담으며 저~소나무와 대화를 나누다보니

일행들은 어느새 모두 사라지고 한분도 아니 보이더이다^*^

따라 잡으려고 헐레벌떡 땀 뻘뻘 흘리며 따라잡으니

그곳엔 생강꽃의 향기가 풍겨오고 다음편이 기다리더군요^*^

 

제2편과 3편은 등산 여행방에 있습니다^*

 


흐르는 음악은 Aprile (사월) - Francesco Paolo Tosti
▲Luciano Pavarotti(1935 ~ )tenor

출처 : 서정이 흐르는 강
글쓴이 : 청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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