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은 부른다♣
밤골에서 오르는 깔딱재 능선에서 본 백운대와 염초봉과 원효봉이
청산을 어서 오라 손짓 하며 부르고 있습니다^*^
밤골과 사기막골이 합쳐져 오르는 깔딱고개 능선 암벽의 낙락장송 :
원효봉을 배경으로 푸른 저 소나무가 청산을 다정하게 부르더이다^^*
깔딱고개 암벽위에서 바라본 백운대....
능선 암벽위의 해골바위가 거기에 고인 해골물을 마시고 가라 하네^^*
백운대와 염초봉과 원효봉을 배경으로 능선에서 폼잡은 청산 어때유우?*^^
백운대 염초봉 원효봉이 나란히...
백운대로 향하는 능선의 이름모를 봉우리
능선에서 바라본 백운대
마치 옛 선인이 빚어 놓은듯한 원효봉
능선의 이름모를 바윗덩이
들리는 말로 호랑이 오줌이 흐른다는 약수터인데
물맛은 참으로 개운하고 시원하고 맑기만 하더이다^^*
백운대 아래 안내판" 북한 산성 복원축조 공사가 끝나는 곳쯤에 서 있지요
여기서부터 와이어 로프를 잡고 백운대를 향하여 기어오르게 되지요^^*
백운대 아래쪽의 사망자 이송 작업중인 헬기 :
자연에 도전을 할때는 철저하게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올라야 하거니와
조심하고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함을 보여주는 일례 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나무 관세음 보살...
청산도 잘 모르는 북한산 봉우리들
백운대 정상에서
인수봉 저~뒷쪽으로 도봉산의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이 보인다.
날씨가 꽤 흐린탓인지 촬영 솜씨 부족인지 흐릿하게 보인다...
백운대 앞배경
백운대 아래 오리 바위
대한민국 전도처럼 생겼는데 남북으로 통일로가 생긴 얼음^^*
전도 얼음앞의 청산이 라스트로 폼좀 잡았어요^^*
꽁꽁 얼어붙은 빙판에 서있는 소나무의 우아한 자태가 아름답더이다^^*
코끼리 형상의 얼음이 잘가서 또 오라는듯 인사를 하더군요^^*
이곳이 멀리서 바라보면 영락없는 케네디의 얼굴 모습 입니다^*^
2006년 3월 20일 월요일
북한산은 부른다 - 청 산
오 북한산이여 (정공채 시/ 변훈 곡/ 테너 임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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