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여행 산행기

한국팔경 속리산 비경속으로 2부^*^

청산가곡 2008. 3. 27. 16:27

한국팔경 속리산 비경속으로 2부^*^

 

오래전 아이들이 어릴적에 온가족이 여행을 하면서

속리산 법주사에 들렸을적엔  속리산이 이토록 기암절경 인줄은 몰랐었다*^^

멀리서 보더라도 상주군 방향에서 보면 분명히 산모양새가 분명하게 보이지만

보은군쪽에서는 산새는 잘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아마도 법주사의 팔상전이나

청동관음불에 마음을 몽땅 두어서리 이 멋진 산세를 조망할 틈이 없었을것이다*^^

 

암튼 산이란 직접 가서 보아야 제대로 아는것이니

우리 모두 속리산 2부속으로 함께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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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나무 어릴적 산골에서 많이 보았음직 한데도 나무 이름은 제대로 모르고 있었는지

녹아내리는 진흙탕길을 힘들게 걷던 내발길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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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통천문인가 했더니 돌아와 생각하니 천황석문이라 판단된다^*^

역광이라 후레쉬 터트려서 담아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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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암봉들은 나를 불러 쉬어가라는데 사진 찍느라 뒤쳐져버린 내발길은 갈길이 멀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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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아도 기암절경은 그대로이고*^^

여기쯤이 비로봉 인것 같은데 암튼 비로봉은 오대산도 치악산도 금강산에도 있으니 그 이름이 흔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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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암봉은 무슨 형상일꼬?*^^

어찌보면 하마같기도 하고 또 어찌보면 소나 말의 머리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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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잡아보면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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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늘로 솟아오르고 싶은지 아니면 하늘을 향하여 울부짖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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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본 입석대 주변 풍경의 절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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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떨어진곳에서 이렇게 보이는곳이~~아래의 석문인데 이것이 천황석문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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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빙판길에 흙을 뿌려놓은 것처럼 보이는 석문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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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는 없으니 청산 주관대로 산행약도를 펼쳐놓고 아~여기는 입석대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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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사이로 가까히 잡아본 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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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신선대 방향으로 다가가며 암봉절경은 이어지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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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조망하는 주변 암봉능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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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는 휴게소가 있는데 막걸리 한사발이 아닌 한컵정도가 2천냥이라 하지만

더울때 막걸리 한컵이면 목을 적시는데는 비싸다고만 볼수는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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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곳이 문수봉으로 여겨지는데 이곳을 지나야 그 유명한 문장대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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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과 멀리 철탑이 보이는곳이 문장대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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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지나는 산행객한테 부탁해서 담은것인데 다 잘 찍었는데 발목이 짤려서리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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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을 지나며 내 발길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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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능선들도 또한 비경임에 틀림이 없으니 이곳 속리산을 제대로 보려거든 일주일은 거닐어야 제대로 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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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틈에 솟아오른 저소나무를 잡고서 넘어서 지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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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지나온 뒷배경을 소나무와 함게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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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중간 갈령에서 시작하여 형제봉~ 피앗재~ 천황봉~ 문수봉~ 장암리가 내가 다녀온 곳인데

발빠른 몇명은 밤티재 ~ 늘재~ 까지도 다녀왔다고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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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문장대위엔 철난간이 설치되고 그위에 올라서 사방~팔방을 감상하면 신선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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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다행이 사람이 많지 않아서 내가 올랐을땐 자유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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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세워진 문장대 표지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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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표지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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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에 오르는 철 계단길이 오르는길과 내려오는길이 따로 분리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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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문장대의 모습을 여러번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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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와 철계단길이 왜 자꾸 내눈길을 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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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에 올라 멀리천황봉과 비로봉~ 신선대쪽을 조망하니 아휴~ 내가 신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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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 암봉위엔 물웅덩이가 몇개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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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둘러보며 조망을 하니 시야가 넘 시원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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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쪽 암봉들도 넘 아름답지만 이번 산행코스엔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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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과 능선들을 더욱 자세히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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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속리산이 이렇게나 기암절경인줄은 전혀 몰랐으니 아니보고 어찌아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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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 위의 물구덩이는 얼음이 녹아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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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야 잘 있거라 다시오마 문장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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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올려다본 기압절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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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보아도 아름다운 속리산~~아~~~아름다운 속리산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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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빛에 물든 암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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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같은 나뭇가지 사이로 보아도 비경들은 내눈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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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거시기같이 보여서리 담은것인데 이 앞에서들 여러명이 촬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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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거의 다 이르렀을때 동네어귀에 쌍 까치집이 지어져 있었다*^^

해는 뉘엿~뉘엿 넘어가고 땅거미는 져갈무렵 하산을 완료하여

기다리던 산행버스에 올라서 식사가 준비된 곳으로 이동하여

시원한 막걸리에 숭숭썰은 돼지고기 김치에 싸서 한입 넣으니

아이구 이~맛이야~~!!!

오늘도 이렇게 하여 속리산행을 마감한다*^^

많은 사진을 담아왔으나 청산이 바뻐서리

1~2부로 나누어 미리 사진만 올리고

3월 12일 오후 13시 44분 해설 완료하오니

즐감하시고 모두 모두 건강 합시다^*^

 

2008. 3. 9. 일요일

 

♣청산은-나옹스님詩-한지영曲♣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 바리톤 최종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