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가곡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 Domingo & McGovern

청산가곡 2007. 3. 23. 00:50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영원한 사랑)
 - Placido Domingo & Maureen McGovern



Pierre-Auguste Renoir
French, Paris, 1870
Oil oncanvas
32 x 25 1/2 in. 89.PA.41





이 곡은 클래식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플라시도 도밍고와 
맑고 깨끗한모린 맥거번의 목소리가 잘 조화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곡으로 요즈음 결혼식축가로 많이 연주되고 있지요.

I love you with a heart that knows no one but you.
A love I never thought I"d found.
A love that comes just once And never comes again.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
내 가슴으로 사랑하는 이오직 당신 하나뿐이제껏 
찾아볼 수 없었던 사랑평생을 통해 
오직 한번 밖에 오지 않는 사랑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랑

I'd give you all the love I have to give,
If I could only make you mine.
I love you with a love I've never known before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내 모든 것 바쳐 당신을 사랑하리라당신을 
나의 사람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이제껏 
해 보지 않은 사랑으로당신을 사랑하리라.
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랑을

I can't believe that you are not a dream.
You're everything I wanted you to be.
I always knew someday I would find
A love like ours until the end of time
.
당신이 꿈이 아니라는 게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은 내가 원하던 모든 것내가 늘 바라던 
꿈속의 사람이 세상 끝날까지 사랑할 사람

I love you with a heart that knows no other love.
A Love I can't believe is mine.
Now that I've found you,I'll never let you go 
From now until the end of time
.
내 가슴으로 사랑하는 이오직 당신 하나뿐
내 사람이 될거라고 믿기엔 너무나 벅찼던 
사랑이여나 이제 당신을 찾았으니 절대로
 당신을 놓치 않으리라지금부터 세상 끝날 때까지

I can't believe that you are not a dream.
You're everything I wanted you to be.
I always knew someday I would find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당신이 꿈이 아니라는 게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은 내가 원하던 모든 것내가 늘 바라던 
꿈속의 사람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랑
'플라시도 도밍고', 심각히 은퇴 고려중 노래 그만 둘 날 멀지 않았다, 조만간 고별 무대 가질 예정 ▲ 플라시도 도밍고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에스빠냐, 1941년 生)가 
노래를 부를 날도 많지 않아 보인다. 
5일 AFP, BBC, BBC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그가 
"가까운 시일내에 은퇴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도밍고는 "노래를 그만 둘 날이 멀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순회공연이나 콘서트나 어떤 형태로 
은퇴무대를 가질 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를 선언하고 나서 불과 몇 년 후에 
다시 컴백 무대를 갖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이처럼 도밍고가 은퇴를 고려 중인 것은 
후배 연주자들과 갈수록 벌어지는 나이 때문이다. 
데뷔 초 할머니뻘 여성 파트너들과 함께 오페라무대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를 부르곤 했지만, 
이젠 손녀뻘의 가수들과 노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밍고는 이어 "남은 소원은 베르디의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노래하는 것"이라고 마지막 포부를 밝혔다. 
도밍고와 함께 '쓰리 테너'의 또 다른 한 명으로 명성을 떨친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이미 올해를 끝으로 은퇴할 것을 선언하고 
현재 전 세계를 순회하는 은퇴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은퇴라면 '시간이 멈춰버릴 저 영원까지...
A love until the end of time'을 
라이브로 다시 들을 수는 없을 것 같다. 
2005.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