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움-정성심詩-박경규曲-소프라노 황혜숙

♣ 그대 그리움-정성심詩-박경규曲-황혜숙 ♣ 저 잔잔히 넓은 하늘 먼곳에 그리워 사무치는 가슴 속에 그 사람 떠오르는 그대 모습 꽃잎처럼 흩어지고 남 모르는 내 가슴은 눈물 젖어오네 외도 앞바다 잊을 수 없는 사랑하는 그대여 슬픈 과거와 후회를 그대는 알까 떠난 그대 이젠 다시 찾을 수 없고 이 밤도 그대 그리움이 지워지지 않는데 외도 앞바다 저 색지 같이 넓은 하늘 먼 곳에 보고 싶어 사무치는 마음 속에 그 사람 떠오르는 그대 모습 파도처럼 부서지고 어느새 흐른 세월은 눈물 젖어 오네 ♬ 소프라노 황혜숙 ♪ 욕지도 ***사랑하는 현대미술님들! 언젠가 머리도 식힐겸 테마여행 삼아서 거제 외도와 통영~남해로 여행을 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내마음을 사로 잡은 바로 이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의 하이얀 구름을 타고 어딘가로 두둥실 노를 저어가고 있었나 보다^*^ 외도 앞바다 외도 여행기는 오래전 해금강편과 외도편으로 나누어 여행,산행기방에 기고한적이 있는데 다시 또 보아도 한국의 나폴리요, 낙원임에 틀림이 없다고 몇번을 되뇌이며 지난번에 함께 하였던 내님을 그리며 난 이곡을 흥얼거리고 있었다^*^ 거제 장승포항 아침 산보길에 모래사장에 님의 이름을 써보았다... 그런데 파도가 와서는 살며시 지워버린다... 재빠르게 다시 여보! 사랑해^*^ 그리고 찰~칵^*^ 부질없는 일인지 어리석은 일인지... 그래도 나는 의미있는 여행길이 되었다^*^ 외도 앞바다 2008.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