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가곡 Funiculi Funicula - Giuseppe di Stefano (1/17 목) 청산가곡 2008. 1. 17. 00:13 발왕산 케이블카 ♣ Funiculi Funicula - Giuseppe di Stefano ♣ Luigi Denza曲(1846~1922,이탈리아)-나폴리 민요 1, Aisséra, Nanninè, mme ne sagliette, Tu saje addó, tu saje addó. Addó, 'sto core 'ngrato, cchiù dispiette Farme nun pò, farme nun pò. Addó lo ffuoco coce, ma si fuje, Te lassa stá, te lassa stá. E nun te corre appriesso e nun te struje Sulo a guardá, sulo a guardá. Jammo, jammo, 'ncoppa jammo ja' Jammo, jammo,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á, funiculi-funiculá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á 2. Se n'è sagliuta, oje né, se n'è sagliuta, La capa giá, la capa giá E' ghiuta, po' è tornata, po' è venuta Sta sempe ccá, sta sempe ccá La capa vota vota attuorno, attuorno, Attuorno a te, attuorno a te Lo core canta sempe no taluorno, Sposammo, oje né, sposammo, oje né. Jammo, jammo, 'ncoppa jammo ja' Jammo, jammo,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á, funiculi-funiculá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á ♣ 후니쿠니 후니쿨라 ♣ 어느 밤, 나는 산으로 올라갔다. 어느 산인지 알고 있나? 거기서는 그대의 무정한 마음도 이제 나를 괴롭히지 않는다. 산은 불을 뿜고 타오르고 있지만, 달아나면 그대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는다. 그대 곁으로 달려가서 그대를 불태우지 않는다. 바라보기만 한다면 가자, 가자, 꼭대기로, 케이블카로 올라가자, 자, 가자. 지상에서 산 위까지 이내 닿는다. 프랑스도 프러시아도 보인다. 그리고 나는 그대를 본다. 케이블로 올라가자. 나는 꼭대기에 닿았다. 그대에게서 멀리 떠나기 위해. 그러나 나의 머리는 멍멍해져 언제나 그대의 주위를 돌고 있다. 마음은 언제나 노래를 부른다. 결혼하자. 자, 가자. 케이블카를 타고 꼭대기로. 무주 리조트 Giuseppe di Stefano Luciano Pavarotti(1935~ 2007) 국내 성악가 <케이블카가 움직입니다. 빨리빨리>라는 가사로, 우리 나라에서도 잘 불려지는 이 노래는 밝고, 즐거운 활기에 넘친 나폴리의 노래이다. 1880년 9월의 어느 날 밤, 나폴리의 동쪽 1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유명한 베스비오 화산에 처음으로 케이블카가 개통되었다. 그러나 위험할까봐 사람들이 겁을 내 전혀 이용자가 없었으므로, 케이블카를 설치한 코머스 쿡이라는 사람이 이 노래를 만들게 해서 피에디그로타 가요제에 참가시켰으며, 폭발적으로 유행되어 케이블카의 손님도 순식간에 불어났다고 한다. 나폴리의 오늘날의 등산열차 작사는 당시의 나폴리 신문 기자로서 명성이 있던 주제페 투르고, 작곡은 루이지 덴차(Luigi Denza)로, 그는 1846년에 나폴리 근교의 카스테란마레디 스타피아라는 곳에서 태어나 나폴리에서 음악 공부를 한 뒤, 오페라나 실내악곡 등을 작곡했다. 1879년에 영국의 런던으로 건너가, 1898년 거기서 음악 학교의 교수가 되었고, 1922년에 세상을 떠났다. 참으로 경쾌한 곡으로, 제명인 <푸니쿨리 푸니쿨라>는 푸니콜라레(Funicolare : 케이블카)를 뜻하는 것이다. 로메르코 무롤로, 레나토 카사우라의 음반이 있다. 나폴리의 원래 케이블 카 모습 ♬청산이 즐겨듣는 이곡을 부른 Giuseppe di Stefano의 곡이 어디론가 사라져 도저히 웹상에서 구할수도 없거니와 분명히 청산이 MP3로 가지고 있으리라 믿었는데 그 또한 찾을길이 묘연하여 며칠동안 머리를 싸매다가 뜻이 있는곳에 길은 있는 것인지 클래식 오딧세이에서 이곡을 발견하여 MP3녹음을 하여 님들께 바칩니다^*^ 청산이 산행을 다니면서 이곡을 생각하며 담아온 이미지들이 잘 어울리지요?*^^ 작년초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예정지였던 발왕산행과 얼마전 덕유산행때 무주 리조트에서 담아온 것입니다^*^♪ ♣ 후니쿠니 후니쿨라 ♣ 새빨간 불을 뿜는 저기 저산에 올라가자 올라가자 그곳은 지옥속에 솟아 있는곳 올라가자 올라가자 산으로 올라가는 전차 타고 누구든지 올라가네 푸르른 저연기는 손짓을 하네 올라오라 올라오라 가자 가자 저기 저산에 가자 가자 저기 저산에 후니쿠니 후니쿨라 후니쿠니 후니쿨라 모두나 타는 후니쿠니 후니쿨라~~~ ***청산이 옛적에 즐겨 부르던 국내 성악가들이 부르는 가사 입니다^*^ 이 가사로 한번 힘차게 불러 보세요^*^ ***사랑하는 청산가곡님들~! 날씨가 제법 겨울다워지고 얼마전엔 경기 영동지역엔 기다리던 하얀눈이 꽤 많이 내려서 태백산엔 눈꽃축제가 열린다지요. 산행 인파에 떠밀려서 올랐던 태백산행이 참으로 특이 하였지요^*^ 올겨울 가장 추워진 날씨에 청산가곡님들 모두가 건강 하시고 흥겨운 후니쿠니 후니쿨라 즐감 하시길 바랍니다^*^ 2008. 1. 17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