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 꽃♣
우리님들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의 이야기는 달맞이 꽃을 택하였습니다^^*
청소년기에 이용복의 노래를 통하여
처음 달맞이꽃을 접하게 되었지만~~~
군시절 잠시 육지에서 복무할적에
유독 달맞이 꽃이 많았던 들녁에서
밤 이슬을 먹고 피어나는 달맞이 꽃이
야간 순찰중 야간 조명으로 보았는데
얼마나 그모습이 고웁고 아름다운지
청산이 그만 반해버리고 말았지요^*^
근데 말이지요*^^
내가 반한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정말 그럴만도 하더군요^*^
아래에 참고로 설명한글 보시면 알겠지만
별을 사랑하던 님프(요정)들 중에서도
특히 달을 사랑하던 님프 였다니 말이지요^*^
어느날 아침 카메라를 준비하고
그 아름다운 님프의 넋을 담기위하여
아침 일찍 동이 트기전에 부산을 떨며 사진을 찍었던
그 기억으로 오늘 달맞이 꽃을 생각하며
청산가곡님들께 그 노래와 함께 올려봅니다.
사랑하는 청산가곡님들~~!!!
우리 청산가곡이 가족수는 적고
등록되는 작품은 적어도
얼마나 오붓하고 아늑 한지요?*^^
지나간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정말 마음 편안한 청산가곡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가족님들께서도 아무 부담 갖지 마시고
주변 생활상의 간단한 이야기라도
이곳에 전하여 주시며 함께 할수 있기를
바라고 기대하여 봅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활기차고 상큼한
새로운 한주 되시어요^*^
2007. 7. 24
***달맞이 꽃 / 이용복***
지웅 작사 김희갑 작곡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됐나
달밝은 밤이오면 홀로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이름 달맞이꽃
아 ~ ~ 아 ~ ~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숙인
네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됐나
찬새벽 올때까지 홀로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이름 달맞이꽃
아 ~ ~ 아 ~ ~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숙인
네모습 애처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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