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산길 가래나무
♣산 길 - 양주동詩-박태준曲-바리톤 윤치호♣
산길을 간다 말없이
홀로 산길을 간다
해는져서 새소리
새소리 그치고
짐승의 발자취
그윽히 들리는
산길을 간다 말없이
밤에 홀로 산길을
홀로 산길을 간다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험한 수풀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험한 수풀
별 안 보이는
어두운 수풀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멀다
***사랑하는 청산가곡님들!
올해도 절반이 흘러가고
청산가곡도 100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가족님들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그래도 꽤 아름다운 쉼터로 자랐습니다^*^
청산가곡의 주인은 어느 개인이 아닌
바로 가족님들 이란것 잊지 마시며
다함께 더욱 고운 우리들의 쉼터로
가꾸어 갑시다^*^
새로운 한주와 짙푸른 7월을 향하여^^*
늘 푸른 우리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아쟈~ 아쟈~ 아~앗~싸^*^
2007.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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