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

Yesterday - Placido Domingo / Nana Mouskouri

청산가곡 2007. 3. 23. 00:52






Yesterday / Placido Domingo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
예전에는, 모든 나의 고통은 멀리 떨어져 있는 듯 했지요.

Now it looks as though they're here to stay
지금은 모든 고통이 가까이에 머물러 있는 듯 합니다.

Oh, I believe in yesterday.
오 나는 지난날이 그립습니다.
   
Suddenly, I'm not half the man I used to be,
어느 순간, 더 이상 외로운 혼자가 아니었는데

There's a shadow hanging over me.
불행 또한 내게 다가왔죠.

Oh, yesterday came suddenly.
아, 사랑은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왜 그녀가 떠나는지 나는 몰랐고, 그녀는 말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나는 변명을 해 보았지만.. 지금도 그 시절을 그리워합니다.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지난날, 사랑을 장난처럼 했었지만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지금 난 숨을 곳이 필요합니다.

Oh, I believe in yesterday.
아, 그때가 그립습니다.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왜 그녀가 떠나는지 나는 몰랐고, 그녀는 말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나는 변명을 해 보았지만.. 지금도 그 시절을 그리워합니다.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지난날, 사랑을 장난처럼 했었지만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지금 난 숨을 곳이 필요합니다.

Oh, I believe in yesterday.
아, 그때가 그립습니다.




Nana Mouskouri


子曰: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자왈: "견현사제언, 견불현이내자성야."
공자께서 말씀하시었다: 
"어진 이를 보면 그와 같아지기를 생각하며, 
어질지 못한 이를 보면 안으로 자기를 되돌아본다."  
                 - 論語 里仁篇에서- 
현명한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그와 같아지기를 생각해야 한다. 
여기서 '견(見)'이라 단순히 시각적인 '봄'이 아니라, 
내면적인 '만남'이다. '사제(思齊)'는 배움의 동경이요, 
그것은 본받음이다.
어진 이를 만나면 우리는 그와 같아지기를 희구한다. 
말씨나 행동방식이나 사고방식이 닮아 가는 것이다. 
그러나 어질지 못한 사람을 만나면, 그를 정죄하기에 앞서 
우선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내가 어질지 못하지나 아니한지를 
반성하는 것이다. 
내가 남이 어질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어질지 못함의
기준이 이미 나에게 있는 것이므로, 내 자신이 기준에 합당한 
존재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지를 먼저 반성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쓰르르 풀벌레 소리에 가을이 익어가는 상큼한 9월의 아침이다
그렇게 뜨거운 여름향기 사이로 문득 쳐다본 하늘가에 
알알히 익어가는 노오란 은행 하나가 후두둑 떨어진다.
자연은 그렇게 제 직분에 충실하며 열매를 맺는데..
봄부터 뿌린 내안에 씨앗은 까아맣게 영글어 가고 있는지?..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다시한번 뒤안길을 돌아볼 일이다. 
***도밍고의 아름다운 음악에 왠 공자왈이냐구요?*^^
윗글은 빛고을 광주의 이주옥이라는 동문이 보내주신 
글 입니다만 읽어보니 내용이 츠암 내맘에 와 닿더라구요^^*
물론 위의 곡은 죤 레넌이 불러서 잘 알려진 곡이지만 
저는 도밍고아저씨가 부른것이 더욱 좋더라구요^^*
***님이여!
인생 향기방의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어제는 고향 친구들 친목회가 있었어요.
무더운 여름 이후에 부부동반 처음이었는데
송도 흥륜사 맛집의 파전에 동동주가 얼마나 잘 넘어가는지
주거니 받거니 부어라 마시리 했더니 조금 고전중^^*
중간에 청량산 정상에 아내손잡고 올라서 시원하게 펼쳐진
송도앞바다를 감상 하노라니 내마음까지 후련하더군요^^*
그래도 이아침엔 테니장에 가서
새로운 한주를 힘차게 열리라^^*
님들도 상큼한 한주 되세요^*^
아쟈~ 아쟈~ 아~앗~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