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여행 산행기
정선 여름 여행
청산가곡
2007. 2. 27. 00:50
정선땅엔 별것이 다 있더군요^*^
그리움-박목월詩-이수인曲-테너
팽재유

정선 하면 아우라지강인데 강가의 휴양림에 미리 도착한 회사 젊은 사람들과 함께 멋진 모닥불을 피웠지요^*^
모닥불가엔 꼬챙이에 옥수수를 꽂아서 익혀서 먹는 멋이 또한 있더군요^*^
휴양림 정원에 피어난 이름모를 국화가 빵~긋^*^미소를 짖고^*^
언제나 청산을 가득 메우던 푸르른 소나무는 천지 빼까리로 키톤치드 향기를 내뿜는데^*^
오장폭포 길고긴 물줄기는 멀리서 달려간 청산을 환영하고^*^
노추산 계곡물가에 자리잡고 돋자리 깔고서 누워 하늘을 보니 아~츠암 고웁도다^*^
주민들과 등산객이 주로 사용한다는 노추산 약수터엔 찬바람이 션~~해 부리고^*^
왠 여치인가 했더니*^^레일 바이크 출발하는 홈이더군요^^*
둘째날 저녁 다른팀 모닥불 놀이가 제법 멋지더라구요^*^
후니쿨리~후니쿨리^*^를 연상시키는 화암동굴로 오르는 모노레일 입니당^*^
화암동굴의 옛 금광에서 광부들이 막걸리를 곁들여 식사를 합니다^*^
금광에서 나온 금으로 이렇게 예쁜 하트 목걸이도 만들고^*^
이렇게나 아름다운 목걸이도 만들어져 생산 되지요^*^
화암동굴 내부 천년신비의 광장의 석순 앞에서 모처럼 청산부부가 함께하고^*^
층층이 버섯처럼 피어 올라간 석순이 츠암 아름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