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산 정상의 표지석및 안내목 (폰카 사진이라 선명치 못함)
***홍천 공작산행기***
아침 일곱시 반 정확히 송내역에서
살인미소 새사랑님차에 미추홀님과 친구인 근대님
내차에 사계절님과 하늘이님이 분승하여 홍천을 향하여 출발^*^
나는 올림픽도로~ 冬湖님이 송창식 섭외차 오셔서 만났던 미사리를 거쳐
선조이신 다산 정약용 할아버지 묘소가 있는 남양주~ 양평~ 홍천까지
예상외로 한산한 도로를 두시간만에 도착하니 이미 발랄한 수정님과
멀리 부안에서 오는도중 외동딸 솔이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안태우고
출발하여 몇십분을 서로 헤메었다는 웃지못할 추억거리 안고 오신
여걸 차화님과 오늘날의 차화님이 있게한 장본인 돌대그빡님과
그들의 이쁜딸 솔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언제나 든든한 솔망울님 오시고 해장국집에서
선지해장국을 시켜서 맛나게 들때에 새사랑님은 용인에서
산행에 가장 능숙하였고 나중에 노래방에서 억수로
신나게 춤을 잘 추시며 분위기를 이끈 노을님을 모시고
도착하니 뒤이어 처음 조우하였던 깊이있는 댓글로
잘 알려진 조와님과 수양버들님이 오셨다
글구 늘씬한 몸매에 상상을 초월하도록 이쁘고 춤잘추고
노래 잘 하신 나는 처음 만났던 홍천의 미시 팬지님이 오시고
공작산행에 우리는 전혀 모르는 길안내를 도맡아주시고
뒷풀이 닭갈비 식당에서까지 양주와 숙성된 포도주까지 선사하신
수정님 일하시는곳의 사장님이 오시면서 산행은 시작 되었다
나중에 생각해도 그사장님 아니었던들 공작산 등산로 찾기는
거의 불가능해 보일정도였으니 이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를 드린다.
산골에 심심찮은 요철코스때마다 일행들은 차에서 내려서 걷기를
거듭하며 다달은 시골길에 차를 주차시키고 오르는길엔
호화스런 별장들이 아름다운 계곡을 안내라도 하는듯 서있다
등성까지 올라 몇분은 쉬면서 자리펴고 기다리고
수정님 표현대로 로프를 타고 기어오르며 유격훈련을 해가며
마침내 공작산 정상에 오르니 세상이 내발아래에 있는듯한데^^*
한편에선 다른 일행들이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며 같이 들자고 한다.
어느 할머니는 내손을 잡아요 하더니 갈때도 내손잡고 가랜다^^*
초소아래 안내표지목이 있는곳에서 일단 쉬며 노래 몇곡 부르니
가슴이 다 후련하다만 오늘은 목소리가 탁 트이질 않는다.
중도에서 쉬는팀들이 기다리는 등성으로 조심 조심 내려와
이른 아침부터 수정님이 준비한 푸짐한 족발과 닭다리에
물병을 짤라서 만든 잔으로 막걸리 한잔 건배^^*
그맛 실제로 맛보지 않은분들은 모르리라 모르리^^*
하산하면서 가곡 몇곡 불렀는데 아래에선 왠 소음인가 했을것이다.
해맑게 흐르는 청산유수에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니 아이~시원타^^*
주차했던 곳에선 전원이 맑은 물에 탁족을 하며 피로를 푼다^^*
계곡이란 바로 이맛이여^^*
홍천으로 돌아와 아직 산에서 채운배가 든든한데도
닭갈비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노라니 돌아올때 차안에서
맛좋게 들었던 옥수수를 한보따리 안고 인어공주님이 오시고
핑크루님과 솔망울님 나중에 노래방에서 최고인기의
자작나무님과 춘천에서 특히 차화님 보고지고 보고파서
달려오신 미모의 자운영님이 오시면서 분위기는 무르익는다.
노래방에서의 울님들은 하나같이 모두가 일류가수요
최고의 댄서로서 손색이 없었지요^^*안그래유?*^^
두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고 저녁 아홉시경
반가웁고 즐거웠던 우리의 시간들을 뒤로하고
잡은손 놓을줄 모르고 또 잡아보고 또 인사 나누며
내고향처럼 따뜻했던 홍천을 떠나왔지요^^*
밤 열두시경 인천에 돌아와 산행이후 아니 마셔선지
고팟던 막걸리 한병 사들고 집에 와서 한잔 쭈~욱~ 캬^^*
어느새 나도 모르게 꿈속의 여행길로 향하다^^*
함께 해주시고 오늘 처음 만났던 님들
소중한 시간 무진장으로 감사 드리며
성원해주신 서강님들께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미추홀님이 딴 망사처럼 생긴 버섯이 인기좋게 다른팀들에게도 촬영되었는데
미추홀님이 손으로 들고 있는 기묘한 버섯을 나도 한컷^^*찰~칵^*^
나 혼자 듣는 그대의 노래
(한여선 시-이안삼 곡-최영섭 편곡-소프라노 김인혜)
공작산 정상의 표지석및 안내목 (폰카 사진이라 선명치 못함)
***홍천 공작산행기***
아침 일곱시 반 정확히 송내역에서
살인미소 새사랑님차에 미추홀님과 친구인 근대님
내차에 사계절님과 하늘이님이 분승하여 홍천을 향하여 출발^*^
나는 올림픽도로~ 冬湖님이 송창식 섭외차 오셔서 만났던 미사리를 거쳐
선조이신 다산 정약용 할아버지 묘소가 있는 남양주~ 양평~ 홍천까지
예상외로 한산한 도로를 두시간만에 도착하니 이미 발랄한 수정님과
멀리 부안에서 오는도중 외동딸 솔이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안태우고
출발하여 몇십분을 서로 헤메었다는 웃지못할 추억거리 안고 오신
여걸 차화님과 오늘날의 차화님이 있게한 장본인 돌대그빡님과
그들의 이쁜딸 솔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언제나 든든한 솔망울님 오시고 해장국집에서
선지해장국을 시켜서 맛나게 들때에 새사랑님은 용인에서
산행에 가장 능숙하였고 나중에 노래방에서 억수로
신나게 춤을 잘 추시며 분위기를 이끈 노을님을 모시고
도착하니 뒤이어 처음 조우하였던 깊이있는 댓글로
잘 알려진 조와님과 수양버들님이 오셨다
글구 늘씬한 몸매에 상상을 초월하도록 이쁘고 춤잘추고
노래 잘 하신 나는 처음 만났던 홍천의 미시 팬지님이 오시고
공작산행에 우리는 전혀 모르는 길안내를 도맡아주시고
뒷풀이 닭갈비 식당에서까지 양주와 숙성된 포도주까지 선사하신
수정님 일하시는곳의 사장님이 오시면서 산행은 시작 되었다
나중에 생각해도 그사장님 아니었던들 공작산 등산로 찾기는
거의 불가능해 보일정도였으니 이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를 드린다.
산골에 심심찮은 요철코스때마다 일행들은 차에서 내려서 걷기를
거듭하며 다달은 시골길에 차를 주차시키고 오르는길엔
호화스런 별장들이 아름다운 계곡을 안내라도 하는듯 서있다
등성까지 올라 몇분은 쉬면서 자리펴고 기다리고
수정님 표현대로 로프를 타고 기어오르며 유격훈련을 해가며
마침내 공작산 정상에 오르니 세상이 내발아래에 있는듯한데^^*
한편에선 다른 일행들이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며 같이 들자고 한다.
어느 할머니는 내손을 잡아요 하더니 갈때도 내손잡고 가랜다^^*
초소아래 안내표지목이 있는곳에서 일단 쉬며 노래 몇곡 부르니
가슴이 다 후련하다만 오늘은 목소리가 탁 트이질 않는다.
중도에서 쉬는팀들이 기다리는 등성으로 조심 조심 내려와
이른 아침부터 수정님이 준비한 푸짐한 족발과 닭다리에
물병을 짤라서 만든 잔으로 막걸리 한잔 건배^^*
그맛 실제로 맛보지 않은분들은 모르리라 모르리^^*
하산하면서 가곡 몇곡 불렀는데 아래에선 왠 소음인가 했을것이다.
해맑게 흐르는 청산유수에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니 아이~시원타^^*
주차했던 곳에선 전원이 맑은 물에 탁족을 하며 피로를 푼다^^*
계곡이란 바로 이맛이여^^*
홍천으로 돌아와 아직 산에서 채운배가 든든한데도
닭갈비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노라니 돌아올때 차안에서
맛좋게 들었던 옥수수를 한보따리 안고 인어공주님이 오시고
핑크루님과 솔망울님 나중에 노래방에서 최고인기의
자작나무님과 춘천에서 특히 차화님 보고지고 보고파서
달려오신 미모의 자운영님이 오시면서 분위기는 무르익는다.
노래방에서의 울님들은 하나같이 모두가 일류가수요
최고의 댄서로서 손색이 없었지요^^*안그래유?*^^
두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고 저녁 아홉시경
반가웁고 즐거웠던 우리의 시간들을 뒤로하고
잡은손 놓을줄 모르고 또 잡아보고 또 인사 나누며
내고향처럼 따뜻했던 홍천을 떠나왔지요^^*
밤 열두시경 인천에 돌아와 산행이후 아니 마셔선지
고팟던 막걸리 한병 사들고 집에 와서 한잔 쭈~욱~ 캬^^*
어느새 나도 모르게 꿈속의 여행길로 향하다^^*
함께 해주시고 오늘 처음 만났던 님들
소중한 시간 무진장으로 감사 드리며
성원해주신 서강님들께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미추홀님이 딴 망사처럼 생긴 버섯이 인기좋게 다른팀들에게도 촬영되었는데
미추홀님이 손으로 들고 있는 기묘한 버섯을 나도 한컷^^*찰~칵^*^
나 혼자 듣는 그대의 노래
(한여선 시-이안삼 곡-최영섭 편곡-소프라노 김인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