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가곡

자장가 - 한해용詩 - 윤용하曲 - 베이스 이병두/이인영

청산가곡 2009. 3. 7. 08:29


♣ 자장가 - 한해용詩 - 윤용하曲 ♣

잘~자라 귀~여운 우~리~ 아~가야
모~질던 바~람도 잠~이~ 들~었다
꿈~나라 궁~전에 오~색~ 등~불이
지~금은 꽃~답게 귀여워 졌~단다

♬ 베이스 이병두  ♪

♬ 베이스 이인영 ♪

 
우리 나라의 자장가
4·4조가 기본율격으로 아기를 그네, 아기구덕에 눕히거나 
또는 등에 업어 흔들어 재우면서 그 흔드는 동작에 맞추어 불렀다. 
<옹고집타령>이나 <심청가>에도 삽입가요로 들어 있어 
오래 전부터 전국적으로 불렸음을 알 수 있다. 
<은자동아 금자동아 무하자태 백옥동아 천지만물 일월동아>, 
<금을 준들 너를 사며 옥을 준들 너를 사랴>, 
<남전북답 장만한들 이에서 더 좋으며 산호진주 얻었던들 이에서 반가우랴> 
등의 사설에는 금은보다도 소중한 아기가 훌륭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으며 
표현방법에는 지방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2009. 3. 7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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